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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08 청약 |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무순위 청약분석!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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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08 청약 |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무순위 청약분석!

부알저알 2025. 7. 4. 14:47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안녕하세요! 부알입니다.

 

잔여세대 무순위 물량이 나온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청약 내용을 살펴봅니다.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지난 5월 일반분양 576세대를 공급했고, 이번엔 잔여세대 39세대를 청약 접수합니다.

 

청약 일정이 같았던 힐스테이트 메디알레는 지난주 잔여세대 무순위 청약을 마쳤습니다.

 

불과 2주의 시점차이지만, 그 사이 6.27규제가 발표되며 상황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이번 무순위 청약 어떨지 체크해보겠습니다.

 

 

입주자모집공고

모집공고

25.07.01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무순위 입주자모집공고문.pdf
0.31MB

 

공식홈페이지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Education 고척초·중·고교, 경인중·고교, 고척도서관 등 교육환경을 도보통학으로 누리는 원스톱 학세권 Life 아이파크몰, 코스트코, 고척시장, 고척스카이돔, 구로성심병원 등 다채로운 일상을

prugio.com

 

 

청약개요

■ 서울 구로구 고척동 148-1
■ 고척4구역재개발
■ 10개동 / 총 983세대

■ 일반분양 576세대

잔여세대 39세대 청약

■ 2028년 8월 예정

타입별 청약세대
■ 59B 타입 : 18세대
■ 59D 타입 : 1세대
■ 84A 타입 : 19세대
■ 84C 타입 : 1세대

 

 

청약일정(무순위)

■ 청약신청 : 청약홈

■ 모집공고 : 25.07.01(화)

■ 청약신청 : 25.07.08(화)
■ 당첨자 발표 : 25.07.11(화)

청약개요

 

청약자격(무순위)

■ 서울 및 인천/경기 거주

무주택세대구성원
■ 청약통장 가입여부 무관

 

Check Point.

□ 재당첨제한 없음

전매제한 1년

□ 거주의무기간 없음

 

 

입지여건

■ 개봉역(1호선) : 도보 약 20분

■ 신구로선 고척역(계획)

■ 고척초(배정) : 도보 약 5분

주거정비사업+신구로선 등 많이 달라질 개봉1동 사거리 인근

 

신구로선 노선도(자료 : 땅집고)

 

단지배치도, 평면도

분양가

타입별 분양가(확장비포함)

□ 최초 분양가

■ 59A타입 : 최고 10.11억
■ 59B타입 : 최고 9.82억
■ 59C타입 : 최고 9.80억
■ 59D타입 : 최고 10.17억
■ 84A타입 : 최고 12.53억
■ 84B타입 : 최고 12.28억
■ 84C타입 : 최고 12.16억

계약조건
■ 계약금 : 10%
■ 중도금 : 60%
■ 중도금대출 : 이자후불제

분양가
확장비

 

 

시세 비교

VS. 고척 파크 푸르지오
■ 2009년 입주 / 662세대

■ 84타입(호가시세) : 10.3~12.0억

■ 84타입(실거래가) : 10.25억

최초 청약 당시엔 84타입 10.5억이었지만
5-6월 10.2억 이상까지 올랐다

 

 

부알 Comment.

역시나 예상만큼 부담되는 분양가로 나온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입니다. 같은 날 청약 접수하는 대조1구역 힐스테이트 메디알레의 74타입 14억과 비교하면 저렴(?)하지만 입지 대비 분양가는 높습니다.

 

그럼에도 신축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수요자라면 청약을 고려해 볼 수 있을듯합니다. 입주 17년 차 구축 단지인 고척 파크 푸르지오 시세가 10억 중반대를 형성하고 있고 이에 신축 프리미엄을 감안한다면 터무니없는 분양가는 아니라 생각됩니다.

 

또한 같은 날 접수하는 힐스테이트 메디알레와는 달리 입주까지 약 3년의 여유 기간이 확보된 상황으로 향후 3년 간 더 오를 분양가를 생각한다면 얼죽신 수요자라면 충분히 고려해 볼 만합니다.

 

다만 총 500세대 이상의 일반분양 물량을 감안하면 정당계약기간 내 초기 완판은 무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따라서 확신이 없다면 추후 나올지 모를 선착순 물량까지 살펴보신 후 판단하는 것도 방법일듯합니다.

 

 

25.07.04 UPDATE.

 

초기 완판은 쉽지않다 생각했지만 정당계약 후 무순위 청약과 선착순 계약을 통해 잔여세대 물량 소진이 가능할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 사이 무순위청약 제도 개편과 6.27 규제가 나오며 이제 상황은 미지수가 되었고 앞으로의 부동산 시장을 예상하기 어려워졌습니다.

 

다만 그럼에도 여전히 내 집마련 목표를 내려놓지 않을 수요자라면 조심스레 청약을 추천드립니다.

 

6.27규제로 인해 주담대 6억 상한선이 생겼지만, 앞으로 더 높은 분양가로 나올 단지들과 비교한다면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의 실거주 필요자금인 59타입 약 4억 / 84타입 약 6억은 그나마 감당가능한 수준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입주까지 3년의 시간이 남아있습니다. 26년 6월 이후부터는 전매제한이 풀리니 도저히 잔금 마련이 불가하다면 빠져나갈 기간은 충분하다는 점 고려하셔서 청약 계획 세워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상 부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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